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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Journal


Art Vision 1999
 김원희  | 2006·01·06 20:03 | HIT : 4,169 | VOTE : 950 |
Art Vision    No 38. pp. 8-9 
김원희

1999.10 21-10 30
예일 화랑
(02-540-0683)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85-11 삼마빌딩지하 1층
 
- 생명풀이 -

  강하고 힘찬 필치로 내적 이미지를 표현해온 김원희의 열 한번 째 개인전이 신사동 예일 화랑에서 21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존재 자체가 모순입니다. 철학도 정신도 황폐해진 속에서 생명, 존재하는 것 들이 다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싶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넋을 찾는 일, 자기 생명을 붓을 통해 풀어주는 것이지요.”

 그의 표현기제는 다소 거칠거나 강한 선, 원색과 검은 선묘의 대비들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정신적인 구속과 존재의 모순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작가의 열망을 담고 있다.
 
 그는 최근 영국 런던, 일본 등지에서 활발하게 개인전을 해왔으며 특히 일본 기후 현 가나야마(金山) 소재의 오오후쿠 갤러리(Oofuku Gallery)에서는 3번의 초대전을 가진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그의 초대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노트-
 
“ 언젠가 대학 때의 스승 김정헌 선생께서 그림 그리는 일을 양파 껍질 까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 적이 있다. 그림 그리는 일이  꼭 양파 껍질 까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라앉았다가 다시 솟아오르고 솟았다가 다시 수면 깊숙이 가라앉고...... 그래도 바람이 있다면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생명력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존재 자체가 모순이다. 철학도 정신도 황폐해진 속에서 생명, 존재하는 것 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우리 안에 있는 넋을 찾는 일, 자기 생명을 붓을 통해 풀어주는 것, 생명이 막히는 것을 푸는 그런 작업을 하고 싶다. 1999.10.”
  
  ひだ ニュース-일본 1999  김원희 06·01·06 3945
  독서신문 1998.5.10 제 1256호  김원희 06·01·06 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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