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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Journal


현대미술 2008.4
 김원희  | 2008·04·15 16:40 | HIT : 4,020 | VOTE : 677 |







김원희: 새로운 자아의 발견

자신과 미술사의 관계를 3인칭으로 설정 재해석

김원희는 약10년전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음고비를 넘기고 몇 달 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이 사고는 김원희의 인생에 커다란 전기가 되었으며, 작품세계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보이게 되었다. 이 사고를 전후로 김원희는 이 세계의 자신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작품에서도 우리 삶의 의미와 예술의 의미 등을 캐묻는 작품들이 나오게 된다.


이 세계에는 수많은 유혹과 온갖 부귀와 영화가 있음에도, 다른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것들이 어딘가 덧없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하찮은 것 같은 존재에서 어떤 알 수 없는 깊은 의미가 스며있는 것처럼 여겨질 때도 있다.


김원희는 생사의 문턱에 서서 다시금 이 알 수 없는 세계를 바라보게 된다.


이후 지금까지 김원희의 작품들은 어떤 신념과 함께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어 왔다. 그러한 신념과 에너지는 자신의 작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술계라는 하나의 사회적 집단으로 분출되기도 하였다.


서울에서 Here & Now라는 미술그룹을 조직하여 여러 작가들과 함께 포스트모던시대의 미술의 방향에 관해 많은 세미나와 워크숍, 그리고 여러 차례의 전시를 통해 김원희는 끊임없이 우리 시대의 미술의 방향과 비전에 대해 여러 작가들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고 작업하여 왔다.


Jean Baudrillard 등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은 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김원희의 작품에는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적 이미지들의 차용이 눈에 많이 띠인다. 이들 차용적 이미지들은 미술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명화들이 미술에서 전통적 의미의 자연을 대체하며 새로운 소재로 등장하게 된다. 이들 작품에서 미술은 이제 공간적 개념 뿐만 아니라 타임머신처럼 시간적인 개념들도 동시성의 공간에 놓이게 된다. 14세기 보티첼리와 20세기 데이비드 호크니 등이 한 화면에 공존하게 된다.


때로는 작가 자신도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변모하여 현실로부터 미술사의 공간으로 넘어가서 새로운 시뮬라크르를 형성한다. 타이티 시절의 고갱의 예수의 시뮬라크르와 미술사를 연구하고 부단히 작업하는 작가 자신은 인칭의 구분을 넘어서서 어떤 동질감을 느끼는 듯이 한 화면에 공존한다.


김원희는 현재 서울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도시 분당에서 작업하면서, 미술사를 탐독하고,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 김원희




 2002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주요 개인전                                                                                      2008 Art Emotion (꼴롱쥬, 프랑스)                                                                           2007 Artistes Contemporains (제네바 Palexpo,, Swiss)
2006 소운국제 갤러리, 쮜리히, 스위스)
2006 성남아트센터 본관 전시실 3관)
2005 회화에 대한 사랑 2  (밀라노 시립현대미술관, Sandonato Milanese,Italy, Milano)
1999  예일 화랑 (서울)
1999  Gallery Oofuku (Japan, Kanayama)
1998  서경 갤러리 (서울)
1998  서울 오픈 아트페어 (예술의 전당, 서울)
1997  Alkemy gallery ( England, London)
1997  Gallery Oofuku  (Japan, Kanayama)
1996  Gallery Oofuku (Japan, Kanayama)
1991  관훈 미술관 ( 관훈 미술관, 서울)



주요 그룹전                                                                                      2008 유럽아트 (팔엑스포, 제네바)
2007 취리히아트페어 (취리히)
2007 취리히에서 분당까지(성남아트센터, 성남)
2007 홍익M.A.E전 (성남아트센터, 성남)
2007 분당미술제(성남아트센터, 성남)
2004~07 Here & Now전
2007 뉴욕아트엑스포 2007(제이콥 제빗 컨벤션 센터, 뉴욕)
2003  캐나다 현대미술전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 토론토)
1999  뉴욕- 한국현대미술의 조명 전
         (캐스트 아이런 갤러리, 뉴욕)
1992~98  국제 Impact전 (교토시립미술관, 교토)
1997  일본 청추회 초대전 (동경도 미술관, 동경)
1997  국제 Impact Seoul전 (갤러리 이후, 서울)
1995  전제된 평론의 파리초대 기획전
         (갤러리 에스 페이스 제로, PARIS)
1995  금일의 한국현대미술 동경 전
         (후이나루 갤러리, 일본 동경)
1994  한중 영 춘 회화 련 전  (중국미술관, 북경)
1992  국제교감예술제 (장안미술관, 수원)
1992  교감 전 (갤러리, 스페이스 21, 일본, 동경)
1982~87  야투 자연 미술 (공주 및 청주)


수상
스위스현대미술전 평론가상 (2006)


참조문헌
현대 미술의 단면 (일한 80년대 후기의 현황, 교토 국제예술센터)
현대 미술의 단면 (일한 90년대 전기의 현황, 교토 국제예술센터)
현대 미술의 단면 (일한 90년대 후기의 현황, 교토 국제예술센터)



작품 소장
갤러리 터(서울) 자하문 미술관(서울) 서경 갤러리(서울) 예일 화랑(서울) 오오후쿠 갤러리(일본, 가네야마), 민R&B증권(서울 삼성동) 아담스 클리닉 (서울) 미금 치과(분당) 梅樂渟(일본) 대한주택공사 본사 (성남 분당)


현재
한국미협, 한국여류화가회, Here & Now, 분당작가회, 홍익M.A.E 회원



  
  Art Froum Asia Apr. 2008  김원희 08·04·15 4087
  분당 내일신문 1월 24일  김원희 08·01·29 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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