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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伊 산도나또미술관 초대전 2005.6.30경인일보
 김원희  | 2009·02·07 21:30 | HIT : 5,270 | VOTE : 947 |
우연히 구글에서 전시기사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2005년 기사입니다.
 
김원희 伊 산도나또미술관 초대전
2005.6.30 경인일보

서양화가 김원희(여·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씨가 또다시 가방을 쌌다.

20여 년간 작가생활을 하면서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 4회의 개인전과 수십회의 그룹전을 가졌던 그이지만 이번 출장은 개인적으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출장지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의 고장인 이 곳 산도나또 시립현대미술관에서 4일부터 14일까지 초대개인전을 갖는다.

한국 작가가 밀라노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은 1996년 이후 9년만이다.

특히 작가 선정이 엄격하기로 이름난 산도나또 시립현대미술관에서 초대전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미술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그는 이번 초대전이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그가 이번에 이탈리아인들에게 선보이는 작품은 'From Desert' 시리즈다.
이는 지난해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연 열세번째 개인전 '회화에 대한 사랑'展에서 보여준 작업형태를 더욱 완숙시킨 작품들이다.

20여 년간 한국성을 추구하는 추상작업을 주로 해 온 그가 지난해 전시회에선 독창성의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나 영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을 포함해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이미지를 차용해 회화의 자율성을 추구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 같은 작품세계 변신에 대해 그는 “새로움은 반복에서 나오며 미세한 차이에서 온다”면서 “특히 화면은 이미지들의 각축장이고, 현실의 진실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이미지를 차용해 새로운 형태로 엮은 것은 현대사회와 문명에 대한 그만의 메시지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이번에 선보이는 '사막으로 부터'는 연금술사(저자·파울로 코엘료)에서 나오는 양치기 산티에고가 자신의 보물을 찾아 사막을 횡단하며 깨닫는 '자아의 신화'를 화면속에 거침없이 담고 있다.

성남 분당 중앙고 교사인 김원희씨는 일본, 영국 런던 등 국내·외에서 열 세번의 개인전과 110여회의 그룹전에 가졌고 홍익MAE, 한국여류화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031)728-1064
유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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