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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Journal


SBS TV 뉴스 2009.1.16<문화와생활> '새옷 입은 명작' 차용미술 전시회
 김원희  | 2009·01·17 01:01 | HIT : 5,475 | VOTE : 920 |





<문화와생활> '새옷 입은 명작' 차용미술 전시회  2009.1.16 SBS TV뉴스
N갤러리 개인전 뉴스가 SBS TV 2009.1.16 12시 뉴스에 방영되었습니다.
문화와 생활 가볼만한 전시회라는 타이틀로 짤막하게 방영되었습니다.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529800









리히텐슈타인의 그림이 새로운 이미지와 중첩돼 있습니다.

탁자에 거울처럼 비춰져있는 또다른 리히텐슈타인은 작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앙리 마티스의 붉은 방에는 의자에 앉은 여인의 이미지가 추가됐습니다.

아예 미술사에 기록된 대가들의 작품들이 한 화폭에 9개씩 그려지기도 합니다.

작가는 남의 이미지를 빌려서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차용미술'에 푹 빠져있습니다.

[김원희/서양화가 : 무엇이든 그릴 수 있고 존재하는 이미지들을 전부 제가 원할 때 선택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차용미술을 알게 된게 행운이고 즐거움입니다.]

뉴욕에서 오래 작업해온 서양화가 정석희씨는 삭막하고 고달픈 뉴욕의 생활을 화폭에 담아왔습니다.

작가는 우울하고 착 가라앉은 톤으로 뉴욕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각 온가족이 공원에 서서 일몰을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공성훈 씨는 대도시와 인공물 속에서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냅니다.

독학으로 화업을 이룬 오우암 씨는 6.25 한국전쟁의 언저리에서 힘겹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민초들의 인생사를 그려냅니다.

22년동안 시와 그림을 접목해 온 갤러리 서림이 올해에도 시가 있는 그림전을 열었습니다.

"강가에 앉아 그리움이 저물도록 그대를 기다렸다"는 유하 시인의 '너무 오랜 기다림'은 강가의 나무 한그루 외로운 이미지로 그려졌습니다.

거짓 꽃들이 시든 뒤에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최영미 시인의 사랑의 정원은 시들어 바삭해진 꽃들의 형상들로 가득찬 작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자꾸만 서러운 것은 모란이 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김초혜 시인의 '짧은 순간'도 풍성한 꽃그림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컴퓨터가 디스코를 학습합니다.

음악 이미지를 촬영하면 10초간 재현하는 컴퓨터.

예쁜 조형물로 보이지만, '자살기계'로 명명된 디자인 작품도 있습니다.

상업갤러리 공간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습니다.

다섯명의 작가가 제멋대로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공간에서 만나 또다른 주제를 만들어냅니다.

예술의 전당은 매년 7살에서 13살 사이의 미술영재를 선발해 일년동안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고 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미술영재들이 일년 동안 만든 작품들을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했습니다.



최종편집 : 2009-01-16 12:35 이정국 기자 jungk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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